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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성남fc, 콜롬비아 출신 하비에르 레이나 재영입 14일인 어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성남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얼굴인 콜롬비아 출신 용병 하비에르 레이나(27)를 영입했다.레이나는 지난 2005년 콜롬비아 클럽인 아메리카 데 칼리에서 데뷔 했으며 브라질 프로팀들을 거쳐 2011년에 전남으로 임대 영입되어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20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이듬 해인 2012년 시즌에는 당시 성남일화 구단에 입단하여 역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 팬들에겐 피스컵에서 성남일화와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에벨톤과 함께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기억되기도 한다.이런 레이나가 3년 만에 친정팀 성남으로 복귀하게 된 데에는 브라질 3인방으로 구성된 성남의 용병 .. 더보기
[오피셜] AS모나코, 밀란에서 스테판 엘 샤라위 임대영입 ▲ 새롭게 모나코에 합류한 스테판 엘 샤라위(왼쪽)와 모나코 부회장 바딤 바실리예프 한 때 AC밀란의 소년가장이라는 별명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탈리아의 젊은 공격수 스테판 엘샤라위(22)가 프랑스의 강호 AS모나코의 유니폼을 입는다.모나코는 유스출신의 팀 에이스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인한 공격자원 부재를 엘 샤라위로 메우기 위해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1년 임대 이후 다음 이적시장에서 약 1600만유로(한화 262억원 가량)으로 5년 계약으로 완전 영입하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한편 엘 샤라위는 12-13시즌 밀란의 1군으로 당당히 주전을 차지하며 모든 대회에서 46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그해 20.. 더보기
[풋볼레전드] 팬텀 드리블의 귀재, 미카엘 라우드럽 양발드리블 혹은 팬텀드리블 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양발을 이용해서 수비수의 움직임을 역으로 따돌리는 드리블이다. 현시대에서는 이니에스타, 메시가 주로 이용하는 기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드리블의 창시자이자 환상적인 표본이 있다. 바로 우리에게 한 때 기성용을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전 스완지 시티 감독 미카엘 라우드럽이다. 덴마크의 축구영웅인 라우드럽은 fc바르셀로나 시절 환상적인 모습으로 팀의 리그 4연패의 공헌한 레전드 이다 앞서 말했듯이 팬텀드리블의 창시자 라고 했으니 라우드럽의 장점은 드리블이다. 허나 드리블만으로 라우드럽을 다 이야기 했다고 할 수 없다. 라우드럽은 엄청난 킬패스를 구사한다. 또 가끔씩 보여주는 중거리슛 능력도 일품이었다. 다소 과장을 섞어서 지금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