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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28인 발표, 파격적인 선택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깜짝 발탁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몫이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승우는 그동안 한 번도 A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다가 월드컵을 앞두고 28명 명단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도 최초로 발탁됐다.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현 상태를 봤을 때 월드컵까지 회복이 어려워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 더보기
[BBC]당신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게 투표하세요! 영국 최대 언론인 BBC홈페이지에 게재된 투표입니다. 이번 시즌 당신이 꼽은 최고의 선수는? 이라는 주제의 투표인데요. 6명의 후보 모두 쟁쟁하군요!링크 걸어드릴테니 여러분도 한번 투표해보시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맨체스터 시티는 6명의 후보중 3명이나 자리하고 있다. 누가 당신의 선택을 받을 것인가? 케빈 데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그리고 르로이 사네는 이번시즌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린 동료들이다.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리그 최고의 득점기계 토트넘의 해리 케인 또한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가 마지막 후보를 장식한다. 당신의 선택은 누구인가? 투표링크 사진 : BBCⓒ번역 / 편집 : 시리맨버 더보기
‘사실상’ 3도움, FC서울이 원한 에너지 조영욱 기사원문 : 골닷컴(기사 중 일부 발췌, 원문 링크첨부) FC서울이 대구FC를 꺾고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승점 3점을 챙겼다. 그 중심에는 신인 조영욱이 있었다.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조영욱은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돌파, 크로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가능성까지 존재했던 서울은 홈에서 내용과 결과 양면에서 모처럼 완승을 거뒀다. 박주영의 SNS로 인한 파장이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까지 흔들었지만 승리로 안정을 찾았다. 그 중요한 승리의 일등공신은 99년생 공격수 조영욱이다. 입단 후 4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했던 조영욱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처음 선발 출전했다. 에반드로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고요한, 신진호와 활발한 스위칭을 시도하며 공격 전 영역을 헤집.. 더보기
[선수 스페셜] 맨시티, 전차군단의 특급날개 르로이 사네! 이번에는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를 호령 하다시피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선수 한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18-19시즌 맨시티는 리그내에서 두려울 것이 없는 강팀의 모습을 모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맨시티가 승승장구하는 원동력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짱짱한 2선 미드필더진을 꼽습니다. 리그 내 최고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 과르디올라 축구에 완벽히 녹아들어 2프로 부족하던 모습에서 벗어난 라힘 스털링, 축구도사 다비드 실바, 이외에도 일카이 귄도간, 베르나르두 실바 등 정말 주전, 후보 할것 없이 단단한 2선 인데요. 위 선수들과 함께 이번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네, 바로 르로이 사네 선수입니다. 사네는 지난시즌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샬케에서 영입되었는데요, 샬케 시절 뛰어난 드.. 더보기
올여름 공짜로 데려올수있는 프리미어리그 스타들 미러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이번시즌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 명단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누구입니까?' 라는 주제로 쓴 글입니다. . . . . 다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맥 빠지는 리그 타이틀 경쟁과 함께 시즌이 끝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날 선수들의 명단이 여기있다. 리그의 탑 팀들이 엄청난 돈을 써대고 있지만, 여기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리버풀의 엠레 찬, 아스날의 잭 윌셔는 이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선수들 이다. 다음 시즌 당신의 팀은 누구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기사엔 포지션이 정리가 안되있어서 제가 추가했습니다Arsenal잭 윌셔(Jack Wilshere) - 중미 산티 카솔라(Santi.. 더보기
일본서 쫓겨난 할릴호지치 폭탄발언 예고 국내언론 인터풋볼은 일본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축구협회는 지난 9일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발표했다.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알려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1-4 완패 등 최근 9차례 평가전에서 3승 2무 4패에 그쳤다.갑작스러운 결정임이 분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프랑스에 머물며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을 앞두고 있었고, 이 가운데 프랑스 현지서 일본 축구협회의 타지마 코조 회장과 만나 갑작스레 경질 통보를 받은 것이다.이에 할릴호지치 감독은 분노에 휩싸였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 축구협회의 갑작스.. 더보기
시메오네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남아서 팀과 같이 성장하자"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를 기록중인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수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앙투안 그리즈만 잔류 희망 의사를 강력 표출했습니다. 사실 그리즈만은 지난시즌부터 쉴새없이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리즈만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분위기의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의 잔류 의사를 표명해 관심이 갑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잔류를 위해서 가능한 것은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전술가 시메오네는 또한 디에고 코스타가 영입된 이후 선발라인업에 추가된 것이 이 프랑스 선수(그리즈만)가 경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즈만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코치.. 더보기
[오피셜] 아르센 벵거 시즌종료 후 사임 22년이라는 세월동안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원할 것 같던 아스날 감독직을 내려 놓습니다. 아스날은 2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Merci, Arsene(고마워요 아르센)이라는 제목의 글로 벵거 감독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아르센 벵거는 지난 1996년 아스날의 감독으로 취임해 22년 이라는 시간동안 리그 무패우승(무패우승 포함 3회 리그 우승), fa컵 최다우승 기록(7회), 챔스 준우승 등 2000년대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최근 수년간 지속되오던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구단에서의 입지가 많이 좁아져있던 상태였습니다. 마침내 이번시즌 1위 맨시티와 30점이상 차이나는 승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구단 수뇌부에서도 어쩔수 .. 더보기
[선수 스페셜] 한국이 만나게 될 스웨덴의 에이스, 에밀 포르스베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에밀 포르스베리 선수입니다. 포르스베리는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경기 상대로 예정되어 있는 스웨덴 국적의 선수인데요, 이선수는 즐라탄이 은퇴한 뒤 스웨덴 국가대표 팀의 10번을 물려받으며 향후 몇년간 스웨덴을 이끌 에이스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이 선수가 사실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건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일어난 라이프치히 돌풍 때문입니다.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한 유럽축구계에서 갓난아기 수준의 신생팀인데요, 이팀은 오스트리아 음료회사인 '레드 불'의 후원을 받아 창단했습니다. 창단 후 5부리그에서 시작한 라이프치히는 빠른 시일내에 승격을 거듭한뒤 지난시즌 창단이후 8년만에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까지 올라오게.. 더보기
[골닷컴]박지성이 여자 축구 현장으로 향한 이유는?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 본부장과 여자축구 선수들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목적지는 여자 축구대회였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19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현장을 방문했다. 어린 여자 선수들을 만난 박지성 본부장은 “국내 여자 축구대회에 온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하는 것 같아서 좋지만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축구 환경을 만들지 고민중이다. 여자 축구를 비롯한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스전략본부 차원에서 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박지성 본부장의 행보 응원합니다! 출처 : 골닷컴 코리아(원문링크)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