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28인 발표, 파격적인 선택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깜짝 발탁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몫이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승우는 그동안 한 번도 A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다가 월드컵을 앞두고 28명 명단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도 최초로 발탁됐다.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현 상태를 봤을 때 월드컵까지 회복이 어려워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 더보기
일본서 쫓겨난 할릴호지치 폭탄발언 예고 국내언론 인터풋볼은 일본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축구협회는 지난 9일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발표했다.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알려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1-4 완패 등 최근 9차례 평가전에서 3승 2무 4패에 그쳤다.갑작스러운 결정임이 분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프랑스에 머물며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을 앞두고 있었고, 이 가운데 프랑스 현지서 일본 축구협회의 타지마 코조 회장과 만나 갑작스레 경질 통보를 받은 것이다.이에 할릴호지치 감독은 분노에 휩싸였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 축구협회의 갑작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