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레전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오늘 리버풀의 전설적인 드리블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선수이죠. 리버풀에서 태어난 그는 케니 달글리쉬에 의해 1군팀에 발탁됩니다. 18세에 1군에 데뷔한 이 테크니션은 팬들에게 뉴스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맥마나만은 자신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각인시키죠. 그는 리버풀에서 366경기를 뛰었고, 66골을 기록 2번의 우승을 팀에 안겨준뒤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당시 맥마나만은 영국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맥마나만은 레알에서 뛰는 동안 무려 5번의 우승을 달성합니다. 그중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2회 포함되어 있죠.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에 세계 최고선수만 영입하는 '갈락티코'정책이 실시되면서 다소 폼이 떨어진 맥마나만은 팀의 계륵같은 존재.. 더보기
[풋볼레전드] 팬텀 드리블의 귀재, 미카엘 라우드럽 양발드리블 혹은 팬텀드리블 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양발을 이용해서 수비수의 움직임을 역으로 따돌리는 드리블이다. 현시대에서는 이니에스타, 메시가 주로 이용하는 기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드리블의 창시자이자 환상적인 표본이 있다. 바로 우리에게 한 때 기성용을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전 스완지 시티 감독 미카엘 라우드럽이다. 덴마크의 축구영웅인 라우드럽은 fc바르셀로나 시절 환상적인 모습으로 팀의 리그 4연패의 공헌한 레전드 이다 앞서 말했듯이 팬텀드리블의 창시자 라고 했으니 라우드럽의 장점은 드리블이다. 허나 드리블만으로 라우드럽을 다 이야기 했다고 할 수 없다. 라우드럽은 엄청난 킬패스를 구사한다. 또 가끔씩 보여주는 중거리슛 능력도 일품이었다. 다소 과장을 섞어서 지금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