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3도움, FC서울이 원한 에너지 조영욱 기사원문 : 골닷컴(기사 중 일부 발췌, 원문 링크첨부) FC서울이 대구FC를 꺾고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승점 3점을 챙겼다. 그 중심에는 신인 조영욱이 있었다.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조영욱은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돌파, 크로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가능성까지 존재했던 서울은 홈에서 내용과 결과 양면에서 모처럼 완승을 거뒀다. 박주영의 SNS로 인한 파장이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까지 흔들었지만 승리로 안정을 찾았다. 그 중요한 승리의 일등공신은 99년생 공격수 조영욱이다. 입단 후 4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했던 조영욱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처음 선발 출전했다. 에반드로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고요한, 신진호와 활발한 스위칭을 시도하며 공격 전 영역을 헤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