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레전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오늘 리버풀의 전설적인 드리블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선수이죠. 리버풀에서 태어난 그는 케니 달글리쉬에 의해 1군팀에 발탁됩니다. 18세에 1군에 데뷔한 이 테크니션은 팬들에게 뉴스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맥마나만은 자신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각인시키죠. 그는 리버풀에서 366경기를 뛰었고, 66골을 기록 2번의 우승을 팀에 안겨준뒤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당시 맥마나만은 영국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맥마나만은 레알에서 뛰는 동안 무려 5번의 우승을 달성합니다. 그중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2회 포함되어 있죠.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에 세계 최고선수만 영입하는 '갈락티코'정책이 실시되면서 다소 폼이 떨어진 맥마나만은 팀의 계륵같은 존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