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레전드

[풋볼레전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오늘 리버풀의 전설적인 드리블러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귀공자 '스티브 맥마나만' 선수이죠.

리버풀에서 태어난 그는 케니 달글리쉬에 의해 1군팀에 발탁됩니다.
18세에 1군에 데뷔한 이 테크니션은 팬들에게 뉴스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맥마나만은 자신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각인시키죠.
그는 리버풀에서 366경기를 뛰었고, 66골을 기록 2번의 우승을 팀에 안겨준뒤 
스페인의 레알마드리드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당시 맥마나만은 영국선수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맥마나만은 레알에서 뛰는 동안 무려
5번의 우승을 달성합니다. 그중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2회 포함되어 있죠.
그러나 레알마드리드에 세계 최고선수만 영입하는 '갈락티코'정책이 실시되면서
다소 폼이 떨어진 맥마나만은 팀의 계륵같은 존재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2005년에 선수경력을 마감했습니다.

◀리버풀 시절의 맥마나만


맥마나만은 상당한 개인기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다이나막한 드리블과 정확한 골 결정력등의 능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맥마나만 하면 명 드리블러,명 윙어라고 알려져있죠.
정확한 패스와 중거리슛은 맥마나만의 많은 장점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아주 잘 수행했던 맥마나만입니다.
그러나 역시 윙어로서 전성기를 보낸 맥마나만입니다.

한편 국가대표에서의 맥마나만은 37경기를 뛰었고 데이비드 베컴과 경쟁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리버풀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지금도 리버풀팬들에게 잊을수없는 명윙어 스티브 맥마나만.
그의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플레이는 팬들의 기억속에 남았고 풋볼레전드이기에 충분합니다.  



이 글도 3년전에 작성한 글이네요, 풋볼레전드 3화 부터는 질 높은 글을 작성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015/07/15 - [풋볼레전드] - [풋볼레전드] 팬텀 드리블의 귀재, 미카엘 라우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