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예비명단 28인 발표, 파격적인 선택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깜짝 발탁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몫이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승우는 그동안 한 번도 A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다가 월드컵을 앞두고 28명 명단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도 최초로 발탁됐다. 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현 상태를 봤을 때 월드컵까지 회복이 어려워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 더보기
‘사실상’ 3도움, FC서울이 원한 에너지 조영욱 기사원문 : 골닷컴(기사 중 일부 발췌, 원문 링크첨부) FC서울이 대구FC를 꺾고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승점 3점을 챙겼다. 그 중심에는 신인 조영욱이 있었다.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조영욱은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돌파, 크로스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이날 패할 경우 최하위 가능성까지 존재했던 서울은 홈에서 내용과 결과 양면에서 모처럼 완승을 거뒀다. 박주영의 SNS로 인한 파장이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까지 흔들었지만 승리로 안정을 찾았다. 그 중요한 승리의 일등공신은 99년생 공격수 조영욱이다. 입단 후 4경기에 교체로만 출전했던 조영욱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처음 선발 출전했다. 에반드로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고요한, 신진호와 활발한 스위칭을 시도하며 공격 전 영역을 헤집.. 더보기
일본서 쫓겨난 할릴호지치 폭탄발언 예고 국내언론 인터풋볼은 일본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경질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축구협회는 지난 9일 할릴호지치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발표했다.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알려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1-4 완패 등 최근 9차례 평가전에서 3승 2무 4패에 그쳤다.갑작스러운 결정임이 분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할릴호지치 감독은 프랑스에 머물며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을 앞두고 있었고, 이 가운데 프랑스 현지서 일본 축구협회의 타지마 코조 회장과 만나 갑작스레 경질 통보를 받은 것이다.이에 할릴호지치 감독은 분노에 휩싸였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 축구협회의 갑작스.. 더보기
[골닷컴]박지성이 여자 축구 현장으로 향한 이유는?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 본부장과 여자축구 선수들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이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목적지는 여자 축구대회였다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19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현장을 방문했다. 어린 여자 선수들을 만난 박지성 본부장은 “국내 여자 축구대회에 온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하는 것 같아서 좋지만 어떻게 하면 좀더 나은 축구 환경을 만들지 고민중이다. 여자 축구를 비롯한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유스전략본부 차원에서 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다...박지성 본부장의 행보 응원합니다! 출처 : 골닷컴 코리아(원문링크)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더보기
[오피셜] 성남fc, 콜롬비아 출신 하비에르 레이나 재영입 14일인 어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성남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얼굴인 콜롬비아 출신 용병 하비에르 레이나(27)를 영입했다.레이나는 지난 2005년 콜롬비아 클럽인 아메리카 데 칼리에서 데뷔 했으며 브라질 프로팀들을 거쳐 2011년에 전남으로 임대 영입되어 한국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20경기에 나서 3골을 넣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이듬 해인 2012년 시즌에는 당시 성남일화 구단에 입단하여 역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 팬들에겐 피스컵에서 성남일화와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에벨톤과 함께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기억되기도 한다.이런 레이나가 3년 만에 친정팀 성남으로 복귀하게 된 데에는 브라질 3인방으로 구성된 성남의 용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