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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남아서 팀과 같이 성장하자"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를 기록중인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수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앙투안 그리즈만 잔류 희망 의사를 강력 표출했습니다. 사실 그리즈만은 지난시즌부터 쉴새없이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리즈만의 이적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분위기의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의 잔류 의사를 표명해 관심이 갑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잔류를 위해서 가능한 것은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전술가 시메오네는 또한 디에고 코스타가 영입된 이후 선발라인업에 추가된 것이 이 프랑스 선수(그리즈만)가 경기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즈만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코치.. 더보기
[오피셜] 아르센 벵거 시즌종료 후 사임 22년이라는 세월동안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원할 것 같던 아스날 감독직을 내려 놓습니다. 아스날은 2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Merci, Arsene(고마워요 아르센)이라는 제목의 글로 벵거 감독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아르센 벵거는 지난 1996년 아스날의 감독으로 취임해 22년 이라는 시간동안 리그 무패우승(무패우승 포함 3회 리그 우승), fa컵 최다우승 기록(7회), 챔스 준우승 등 2000년대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최근 수년간 지속되오던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구단에서의 입지가 많이 좁아져있던 상태였습니다. 마침내 이번시즌 1위 맨시티와 30점이상 차이나는 승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구단 수뇌부에서도 어쩔수 .. 더보기
[선수 스페셜] 한국이 만나게 될 스웨덴의 에이스, 에밀 포르스베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에밀 포르스베리 선수입니다. 포르스베리는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경기 상대로 예정되어 있는 스웨덴 국적의 선수인데요, 이선수는 즐라탄이 은퇴한 뒤 스웨덴 국가대표 팀의 10번을 물려받으며 향후 몇년간 스웨덴을 이끌 에이스로 평가받고있습니다. 이 선수가 사실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건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일어난 라이프치히 돌풍 때문입니다.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한 유럽축구계에서 갓난아기 수준의 신생팀인데요, 이팀은 오스트리아 음료회사인 '레드 불'의 후원을 받아 창단했습니다. 창단 후 5부리그에서 시작한 라이프치히는 빠른 시일내에 승격을 거듭한뒤 지난시즌 창단이후 8년만에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까지 올라오게.. 더보기